창원종합운동장 부지조성사업은 1981년 사업시행 인가되어 3차례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38년 만에 마무리 된다. 2018년 4월 13일 사업준공 되었으나 창원운동장이 의창구 두대동과 성산구 반송동에 걸쳐있어 2019년 7월 15일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성산구 중앙동으로 편입하게 된다.
지적공부가 정리되고 나면 성산구 관할 면적이 36만8600㎡가 늘어나 82,594,936㎡가 된다.
성산구 관계자는 창원종합운동장부지 지적공부를 새로이 정리함으로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며, 창원종합운동장 부지 내 주소를 사용 및 관리하고 있는 건축, 문화, 체육, 세무 등 관계부서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주소 정비를 당부했다.
폐쇄 및 지적공부 확정 필지별 내역은 성산구청 민원지적과(055-272-4151)에서 열람 가능하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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