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동 직원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정 추진력 다져
소통밥상은 2019년 상반기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총 12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동 직원들과 만나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밥상을 받은 양덕1동에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직원들의 작은 소망을 전했다.
이에 최옥환 구청장은 “오늘 양덕1동을 끝으로 소통밥상은 마무리 되지만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말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유연한 조직문화가 있는 화합구정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매년 읍·동직원 소통밥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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