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6차산업화 현장 가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6차산업화 현장 가다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09.19 18:4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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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이 접목된 6차산업체 견학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19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구례군 6차산업화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19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구례군 6차산업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인간의 심리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이 적용된 6차산업화 인증업체인 지리산휴가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명희)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6차산업화 사례 발표를 듣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맨드라미와 연근을 활용해 피클을 담그는 체험을 하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체험했다.

또 지리산나들이장터를 방문해 로컬마켓의 다양한 가공품을 살펴보기도 했다.

김희자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은 “최근 농업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치유농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생활개선회원들 중에도 일반 생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회원들이 보고 느낀 것들을 실제 고성에서 접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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