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9일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34개소에 대하여 ‘요양시설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시 피난대처능력이 부족함에 따라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예방·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요양병원 소급적용 관련 소방시설 적정여부 이행실태 확인 ▲관할 119안전센터와 합동훈련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자체 보유한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초기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원태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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