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가족 ‘대중매체 활용한 한국어교육’ 실시
창원시, 다문화가족 ‘대중매체 활용한 한국어교육’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23 18:2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족 20여명…뉴스·드라마 영상 등 활용
창원시는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대중매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에게 경제·정치·사회 등 다방면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소통 및 문화적 사고방식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 드라마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 다문화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 표현 및 발음을 익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가정경제, 자녀양육, 결혼문화, 고부갈등, 자녀교육, 취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4가지 주제가 선정됐으며, 교육은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28회기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