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5080 낭만콘서트’ 개최
합천군 ‘5080 낭만콘서트’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9.24 16:3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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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
▲ ‘5080 낭만콘서트’포스터

합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사)대한가수협회와 함께 5080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합천군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복고의 재조명인 뉴트로(new-tro)를 추구하여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이용식 사회로 진행되며 ‘추풍령’남상규,‘목포의 눈물’김은애, ‘달타령’김부자 등 5060가수들이 소환되며, ‘당신의 의미’ 이자연, ‘나는 몰라요’옥희, ‘버팀목’이태호, ‘꽃바람 여인’조승구 등 7080 명품 인기가수들과 ‘매운탕’연하남쓰, ‘껌딱지 내사랑’김해나 등 신인 유망주들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5080 낭만콘서트는 제35회 대야문화제 기간(9월 27일~30일)에 군민들에게 50~80년대 향수를 자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군민의 화합과 대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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