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 온·오프라인 판매농가 소득창출 기여
군에 따르면 덕실대봉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위원, 프로그램관리자 등 30명은 용암 정보화마을 위원장으로부터 정보화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전자상거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마을 간 협력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위원들은 용암마을에 자생하는 석창포를 활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을의 수익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향후 정보화마을이 자립, 운영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2009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덕실대봉 마을은 청정농산물인 대봉감과 대봉곶감, 단밤이 주요 특산품이며, 대봉감 따기, 단밤 줍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체 생산한 특산품을 온, 오프라인 판매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군 정보화마을의 활성화와 자립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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