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추억극장’ 영화 상영
마산합포구 ‘추억극장’ 영화 상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25 16:37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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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작 ‘마부’로 지역 어르신에 추억 선사
▲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산합포 ‘추억극장’ 제3화로 1961년작 ‘마부’를 상영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산합포 ‘추억극장’ 제3화로 1961년작 ‘마부’를 상영했다.

마산합포 ‘추억극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무료한 일상을 떨쳐내고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7월 23일에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극장 제1화로 1965년작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상영했다. 8월 20일에는 제2화로 ‘효녀 심청’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산합포 ‘추억극장’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월 1회,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2~4시)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1960~70년대 추억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장진규 구청장은 어려워진 경제여건 등으로 팍팍해진 구민들의 삶에 힘을 불어넣고자 “마산합포 ‘추억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작지만 의미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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