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색 입은 창원문화페스타 기대 만발
가을 색 입은 창원문화페스타 기대 만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9.25 16:3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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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2시 성산아트홀…다양한 행사 마련
▲ 8월 창원문화페스타-물놀이 돗자리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이 7~8월 여름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창원문화페스타의 ‘물놀이’는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도심 속 휴양지를 만든다는 상상과 시민들이 온종일 캠핑 나온 것처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다는 아이디어로 만든 창원문화페스타의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이제 창원문화재단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이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 편안하고 쾌적한 축제인 창원문화페스타는 지난 4월에 시작해 여름을 지나고 이제 가을 초입인 오는 28일에는 다섯 번째 행사가 열린다.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창원문화페스타는 창원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더욱 특별한 축제로 발전해가고 있다.

9월 창원문화페스타의 주제는 ‘가을’이다. 인생샷 찍기, 책갈피 만들기, 종이가면&비석치기, 추억의 놀이터, 색색깔깔 창의놀이터, 인기애니메이션 상영 등 가을 색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보고 즐기고 꿈꾸고 나눌 수 있는 가을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문화재단 축제기획 담당자는 “올해 마지막 남은 9~10월 창원문화페스타는 가을 콘셉트로 계절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발굴해 재미있게 진행하려고 한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 창원문화페스타’는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창원열다’를 검색하거나,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3)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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