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중·소병원 소방 간담회 실시
남해소방서 중·소병원 소방 간담회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9.25 18:5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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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소급설치 위해 마련
▲ 남해소방서는 25일 오전 중·소병원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소급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해소방서는 25일 오전 11시 남해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중·소병원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소급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남해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소급 설치하는 등 소방시시설법이 개정되어 소급 소방시설 조기설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연면적 600㎡ 이상 병원급 기존 의료기관은 2022년 8월 31일까지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 스플링클러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소급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소급설치에 따른 비용문제, 소방시설 소급설치 기간, 공사기간 중 입원환자 이동진료 문제, 소방시설공사 중 의료시설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토론했다.

구본근 서장은“2018년 1월 밀양세종병원 화재로 사망 46명, 부상 146명 등 192명의 사상자 발생, 2019년 9월 24일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사망 2명, 부상 47명 등 49명의 사상자 발생하는 등 의료기관의 화재예방과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부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중·소병원의 소방시설 소급설치가 조기에 설치되어 더 이상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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