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남강둔치…공예품 전시·체험·판매로 시민들에 즐거움 선사
이번 행사는 공예인협회전 작품의 전시, 체험, 판매로 진주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펼쳐지며, 개회식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에서는 진주시 공예품경진대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예인 33개 업체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목공예를 비롯한 한지, 매듭, 섬유 및 금속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고, 공예인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도 구매할 수 있다.
진주공예인협회 전병애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 공예인들의 숨결을 느끼고 공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됨은 물론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며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예인과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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