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함께 치킨 먹으며 경기 관람 ‘미니 팬미팅’도 준비
지난달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남-전북 경기가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 킥오프 3시간 전 연기된 바 있다.
주말경기가 주중경기로 변경되면서 경남은 다시 한 번 ‘경남FC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 좌석 반 값’이지만 사실상 입장권 종류에 따라 50%가 넘는 할인율을 자랑한다. 따라서 ‘경남FC 문화가 있는 날’은 좌석 종류에 상관없이 최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날이다.
한편, 경남 구단은 경기 당일 5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평일 저녁 경기장을 찾을 팬들의 출출함을 달랠 예정이며 선수와 함께 치킨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미니 팬미팅’도 준비돼 있어 주중경기의 묘미를 한 층 더할 계획이다.
미니 팬미팅은 경남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yeongnamfc.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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