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김해 미래전략기획단 출범
김해시-인제대 김해 미래전략기획단 출범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10.01 18:38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생명·미래신·스마트·식품특화 산업 4개분야 구성

김해시가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전략 기획단을 출범시켜 향후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시는 지역의 유일한 인제대 인당관에서 의생명산업을 비롯한 미래먹거리산업 발굴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출범시킨 김해 미래전략기획단은 의생명산업, 미래신산업, 스마트산업, 식품특화산업 4개 분야로 전문교수들과 공무원 54명으로 구성돼 김해의생명 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등 분야별 산업육성에 주력한다는 배경설명이다.

의생명 산업분야는 인제대 백병원과 연계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미래신산업분야는 기존 제조업 중심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수소산업을 비롯 미래형 자동차 첨단센서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기획,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산업 분야는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로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행전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자문한다는 것을 골자로 했다.

끝으로 식품특화 산업분야는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식품산업 특화 마스터플랜수립을 추진 타 산업 연계를 통해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미래형 식품산업 기반조성을 기획 자문하게 된다는 것.

허성곤 시장은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이 대내외적으로 하향국면을 맞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이 출범함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기업과 시민이 동반성장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