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10.03 15:5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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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종목 선수 임원 등 495명 참가…상위권 달성 결의
▲ 경남도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경남도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김하용 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26개 종목에 495명(선수 342명, 임원·보호자 153명)이 참가한다.

결단식 참석자들은 대회 참가 선언, 단기수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상위권 달성 결의를 다졌다.

김 지사는 “성적을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면 어떤 결과든지 소중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온전히 즐기고 안전하게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도가 장애인 체육회 시·군 지회 확대와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에도 앞장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애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19일 서울에서 열린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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