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합천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0.03 18:1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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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합천소방서는 지난 1일 합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를 대비하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일 합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를 대비하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합천대대 등 10개 긴급구조지원기관 25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6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제 대규모 재난을 가상해 민·관·군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진행은 규모 6.0지진으로 건물붕괴,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자위소방대가 조치를 하고 선착대 소방력으로 초기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대규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인력·장비 등을 요청하여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사상자에 대한 응급처치·이송 등을 위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업하여 부상자를 인근 병원에 분산 조치하였다.

최경범 합천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므로 항상 대응체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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