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형 청년정책 수립 방안 논의
남해군, 남해형 청년정책 수립 방안 논의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10.03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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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소통위원회 청년·환경분과위원회 개최
▲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청년·환경분과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남해읍 청년상인점포 3호점 ‘회나무 양복점’에서 개최됐다.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청년·환경분과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남해읍 청년상인점포 3호점 ‘회나무 양복점’에서 개최됐다.


하미경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남해형 청년정책 수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년이 다시 찾는 남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환경분과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회나무 아랫길에 조성된 청년상인 점포 거리를 둘러보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상인점포 창업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김미선 청년과혁신팀장에게 설명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팜프라촌 등 남해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생적 청년 창업인에 대한 지원이 더 활성화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빈집 제공 등을 통한 청년주택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상인점포 창업지원사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보물섬 소식지 등을 활용해 홍보했으면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확인한 군민의 소리가 잘 전달되어 행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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