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트로트 가수 김은빈 미스트롯 출연 후 인기몰이
여고생 트로트 가수 김은빈 미스트롯 출연 후 인기몰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0.06 18:12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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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어요”
▲ ‘김해 트로트 소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은빈 양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소 ‘미스트롯’ 참가 본선 진출 화제

타고난 노래 솜씨로 무대 관객 사로잡아
‘제2의 김용임·장윤정·주현미’로 불려

출연 요청 줄이어…유튜브 채널도 운영
학업·활동 병행 힘들지만 나 알리고파
“나만의 신곡과 단독콘서트 여는 게 꿈”


트로트 가수 김은빈(17) 양이 인기를 한껏 누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고생 가수 김은빈 양은 어릴 적부터 노래라면 천부적인 가수의 끼를 타고났기에 노래 솜씨를 보며 주위에서 신동이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했다.

특히 김은빈 양은 인기가수 김용임, 장윤정, 주현미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한다. 김은빈 양은 “방송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제 이름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김해’하면 ‘가수 김은빈’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자신의 특기인 트로트 꺾기 창법을 선보이며 미니 김용임, 장윤정, 주현미 축소판이라고 별칭을 얻기도 했다.

◆수상경력 = 2009년 신인 가요제 특별상, 2012년 KBS 전국노래자랑(김해시편) 장려상,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KBS 노래가 좋아 출연(1승), KBS 아침마당 출연,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전국노래자랑 두 차례나 수상을 차지하며 자신의 숨은 끼를 발견했다.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계 샛별이 되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최근 은빈 양은 ‘꿈 많은 17세 트로트소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정진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나이답지 않은 화려한 무대매너와 노래 실력으로 중무장한 트로트 가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으로 부끄러운 듯 수줍게 웃었다.

빅마마 같은 가창력에 랩과 김용임, 장윤정, 주현미의 트로트 곡을 나만의 색깔이 나는 음악을 만나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고 아직은 제 나이 어린 소녀이기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지만, 저 노래 실력을 믿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준비가 다 되었거든요. 학업에도 정신없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스케줄 때문에 가수 또한 포기 못 하는 두 마리토끼를 잡으려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은빈이라는 본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기회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필자에게 꼭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초대가수로 정신없이 다니지만 = 아직은 기성 가수들의 노래를 가지고 각종 방송국 행사장 등 초대가수로 출연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자신도 신곡을 발표할 그런 기회가 오겠죠라며 트로트 노래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자 희망이다고 한다.

특히 김은빈 양은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의 최연소 참가자로서 주목을 받아 패널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당시 그는 무대매너, 뛰어난 스킬, 트로트라는 장르에 최적화된 꺽기 아쟁같은 목소리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올 하트’를 끌어내며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후 미스트롯이 큰 인기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김 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게 됐다. 이에 인기에 힘입어 각종 방송, 전국 축제 무대를 가는 곳마다 열창을 뿜어내며 인기를 한껏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 트로트계 황제의 자리를 반드시 차지하고 말겠다는 당찬 포부를 비쳐 기대가 주워지고 있다. 성인가요계 ‘트로트 황제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은빈 양은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제2의 김용임, 장윤정, 주현미’라고 인정할 정도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축제 공연현장에 가는 곳마다 ‘사랑님’, ‘Tears(티얼스)’, ‘어머나’, ‘눈물의 부루스’ 노래를 자주 부르는 이유라고 했다. 김은빈 양은 어린 시절부터 노래로서 첫걸음을 딛게 되었지만 가수로 돌변하면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기만 하면 짧은 삶에 대한 한풀이를 하듯 파워풀한 가창력이 단연 돋보이며 춤과 노래로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시선을 압도해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한다.

‘인간아쟁’이라 불리고 있는 김은빈양 미스트롯 출연 모습.
‘인간아쟁’이라 불리고 있는 김은빈양 미스트롯 출연 모습.

◆저에게 꿈이 있다면 = KBS 전국노래자랑 2019년 올 한해 연말결선에서 좋은 성적으로 멋진가수 되기를 소망하며 꼭 꿈을 이루어지길 간절이 소망했다. 우리 가족의 삶을 표현한 감성적인 트로트에 대한 곡을 하루속히 만나고 싶다며 자신은 아직 여고생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신곡을 내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트로트의 여왕 제2의 김용임, 장윤정, 김연자, 주현미 선생님처럼 되는 게 큰 꿈이라고 밝힌다.


김은빈 양은 지역에 크고 작은 축제 공연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 출연 요청이 들어오지만 아직은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 신분이라 먼 타지에 나가는 공연은 자제하고 지역에 축제 행사는 빼놓지 않고 바쁜 나날을 보낸다. 이에 가는 곳마다 신명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깔끔한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관객의 시선을 압도해 나간다.

이처럼 은빈 양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력과 여기에 음악에 대한 집념은 어느 기성 가수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파워풀한 힘과 청아한 소리를 뿜어내는 열정 때문에 수많은 팬들을 삼매경에 푹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김은빈 양이 트로트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 은빈이가 6살 때부터 한창 아동프로그램·만화를 좋아할만한 나이에 김 양은 트로트 음악이 나오는 채널을 유난히 즐겨봤다고 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엑소 등 남자 아이돌을 좋아할만한 나이인 고등학생이 됐지만 지금도 그는 트로트 음악만 고집하고 부르고 듣는다고 한다.

김은빈 양은 오히려 본인의 우상으로 가수 김용임 ‘사랑님’, 장윤정 ‘어머나’, 주현미 ‘눈물의 부루스’를 듣고 트로트에 본격 입문하게 돼 가장 좋아한다고 꼽았다. 자신이 원하는 트로트 곡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을 만나 반드시 성인 가요계 멋진 가수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도 밝혔다.

어른스러운 무대매너와 평범한 의상에 영락없는 기성 가수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사랑님’ 등 트로트 메들리로 관객의 혼을 쏙 뺄 정도로 열창을 한다. 역시도 아직은 학업을 더해야 하는 신분이지만 교내에서 우등생대열에 속해 있다. 하지만 공부하는 것보다 노래하는 게 더 즐겁다고 말해 가수의 끼를 타고 난것은 분명하다.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따라 불러 커서 뭐할 것이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가수가 될 거라고 말한 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가수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 여기저기 출연 요청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실감이 난다고 말하는 매니저인 아버지의 말이다. 노래를 왜 시작하게 되었냐고 필자의 물음에 은빈 양은 부모님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간이 난다면 요양병원 사회복지관 할머니 할아버지 등 특히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촛불같은 가수로 노래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트로트라는 장르를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킨 가수라고 생각한다며 무대매너·가창력·입담 등 배울 점도 많다고 말했다. 트로트소녀 김은빈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는 아버지는 아직은 은빈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담대하고 강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양의 이름을 건 ‘트로트 소녀 김은빈’ 유튜브 채널도 운영되고 있다. 구독자 수는 수십만 수백만여 명에 이른다. 주로 김 양의 무대 영상이나 일상,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이 올라와 있다. 댓글을 살펴보면 “김은빈을 대표하는 히트곡이 있으면 좋겠다”는 등 김 양을 아끼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는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야 해서 체력적·시간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 아직은 유튜브·공연을 많이 하며 이름을 더 알리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기획사의 러브콜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가수로서의 꿈을 묻는 말에 김 양은 휼륭한 가수가 되어 “단독콘서트를 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력도 키워 자신의 노래로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은 “꼭 훌륭한 가수가 될 꺼예요”라며 “가수의 끈은 절대 놓지않을 거예요”라며 힘주며 말했다.

김은빈 양은 ‘김해 트로트 소녀’로 이름을 알린 만큼 김해를 빛내는 가수가 되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훌륭한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이제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계 가수로서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사랑받는 인기있는 국민의 가수 김은빈으로 거듭 성장하길 팬들은 사뭇 기대를 해본다.

한편 김은빈 양은 타고난 노래 실력파이지만 노래를 맛깔스럽게 부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분명 우리가요계에서 인정받고 개성이 넘치는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이라고 팬들에게 약속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가요계는 또 한 번의 지각 변동이 예고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도 “머지않아 꼭 정식으로 데뷔도 하고 앨범·히트곡도 낼테니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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