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특성화사업 funny funny놀이터 개강식
진주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주)와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인 해피빌더스(팀장 서효재) 학생 등 40여명은 지난 5일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funny funny 놀이터’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unny funny 놀이터’는 가호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정서와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봉사자와 학생이 1:1 형식의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가호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unny funny 놀이터’는 작년 및 올해 상반기(4~6월)에 이어 실시되고 있으며 접수기간 내 조기 접수마감이 될 정도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분자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