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9일부터 시작…올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 참사 이후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화재예방 프로젝트로 지난해 7월 9일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로서 현재 소방공무원,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2개 조사반이 군 전 지역에 1·2단계로 나눠 총 897개소 중 787개소를 완료했다
또한 불량대상 275개소 대해 조치명령 및 기관통보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예방 백년대계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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