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아트상품 기획전…12월 8일까지
이번 전시회는 저작권자인 최성숙명예관장의 협의를 통해 유리공예, 도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지역상공인들이 참여해 제작된 아트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시명인 ‘라 후루미’는 문신의 대표작품인 ‘개미’를 불어로 일컫는 말이다. 문신미술관 내 문신미술연구소이자 아트샵으로 운영되는 ‘라 후루미’는 대표인 최성숙 명예관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문신의 예술을 알리기 위하여 이름을 정한 것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이번 기획전인 ‘라 후루미’는 과거 1960~90년대의 문신이 자주 다니던 곳인 추산동, 오동동, 창동 옛 고장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과 함께 재탄생된 아트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아트샵의 작가 명함을 통해 직접구매까지 가능하며, 특히, 문신의 작품을 소장 하기를 갈망하는 애호가들에게 희소가치와 함께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은 아트샵에서 제공되는 가격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000원부터 450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날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아트상품과 도록을 관람할 수 있다. 마산의 전경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는 이미 명소인 장소이다.
전시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문신미술관(055-225-7184)으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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