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일원서 견학활동도 실시
민족통일진주시협의회(회장 권종렬)는 지난 8일 경주시 황성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민통 창설 38주년 기념 전국대회에 소속회원 4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대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기간 중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곽현근 민통중앙협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가올 통일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민통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로 우뚝 설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행사 후 진주시협회원들은 인근 경주불국사와 첨성대를 견학, 우리조상들의 석조건축술 및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공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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