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찾아가는 풍류콘서트’ 열어
진주교도소 ‘찾아가는 풍류콘서트’ 열어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10.09 16:16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용자 대상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진주교도소(소장 남상오)는 지난 7일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으로 손양희 국악 예술단을 초청하여 수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풍류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1부 전통음악, 2부 퓨전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1부 공연에서는 전통의 멋과 힐링이 되는 전통음악을, 2부 공연에서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좀 더 쉽고 재미나게 구성된 퓨전음악을 선보여 수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교도소 남상오 소장은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수용자들에게 국악의 깊은 예술성과 감성을 전달해 수용생활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출소 후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