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천전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축제 즐기기
진주 천전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축제 즐기기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9.10.09 16:16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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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장 진주성 일원서 즐거운 시간 보내

진주시 무장애도시 천전동위원회(위원장 김우식) 회원 15명은 지난 8일 2019년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4명과 함께 축제가 한창인 진주성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무장애도시 천전동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과 함께 서로 손을 잡거나 휠체어 보조를 하며 각종 전시물을 관람했다. 매년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이지만 평소 몸이 불편하여 축제를 즐길 수 없었던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무장애도시천전동위원회 박래식위원은“오늘 장애인과 우리 회원들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장애도시위원회 위원으로서 보람차다. 아울러 거동불편장애인이나 일반 장애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등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무장애도시천전동위원회는 연간 계획에 의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물론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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