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회의원·향우 등 500명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창원시에 거주하는 거창·함양·산청군(거함산) 향우들이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함양군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거함산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김동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창원 지역 국회의원, 강임기 함양부군수 등 내빈과 거함산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대회는 예선전과 개회식, 오후에는 본선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강임기 부군수는 개회식에서 “서부 경남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고 계시는 향우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상을 접고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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