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동문기업 참가 소통·화합의 장 마련
이날 본 행사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을 비롯하여, 한폴총동문회 김한기 회장(23기)과 이상연 고문(1기) 고문 등 총동문회 임원진, 본대학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 등 임원진, 손은일 학장 등 대학관계자, 그리고 45개 동문 참여기업 대표들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햇다.
손은일 학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난 9월 18일은 본대학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을 비롯한 11개 동문기업들과 CEO총동문회 김한기 회장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만나 동문기업인회를 발족하여 2개 동문회가 하나가 됐다”고 말하면서 “오늘 상생교류 박람회를 통하여 서로 제조혁신을 위한 많은 교류와 토론으로 이어져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본 행사는 강철원 수석부회장(10기)의 개막선언, 서상호 대외협력단장(27기)의 내빈소개, 장남규 상생협력단장(24기)의 경과보고, 김한기 한폴총동문회 회장의 환영사, 손은일 총장의 축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의 축사, 이상연 고문(1기)의 축사, 김한기 한폴총동문회 회장의 현판, 벽시계전달식,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후 부스 관람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한폴총동문회 상생교류 박람회로 제36기까지 배출된 1200명의 CEO과정 출신 동문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종 업종별 교류와 이업종 간 교류 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이기도 하다. 한폴총동문회 직전 회장이었던 강창근 고문(22기, 미래테크원 대표이사)은 “제가 총동문회장 당시 상생협력단과 대외협력단의 단장들과 총동문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된 아주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폴총동문회의 하나로 결집되는 중요한 행사가 되어 한국폴리텍Ⅶ대학의 큰 발전으로 이어지고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본대학 총동문회 회원, 재학 중인 제37기와 제38기 원우, 그리고 재학생들이 참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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