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동 경로당·마을회관 방문해 시정 홍보·건의사항 청취
‘구청장과 함께하는 경청의 날’은 상반기에 5월부터 6월까지 38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하반기엔 10월부터 11월까지 134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는 경로당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창원특례시 실현 등 주요 시정 목표 전달을 시작으로 노인들을 위한 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옥환 구청장은 “구정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시정 목표와 구정 현안사업이 이웃 주민에게도 홍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경청의 날’은 회원1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마산회원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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