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부산사무소, 경남도와 토론회 개최
국가인권위 부산사무소, 경남도와 토론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0.09 17:52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인권제도 발전·인권정책 추진 논의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경우)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오후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권제도와 인권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자체 인권제도 발전과 인권 거버넌스에 관한 지역 내 논의를 활성화하고, 각 지역상황에 맞는 인권제도 발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지자체, 지방의회, 인권시민단체, 인권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인권사무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권도시와 인권 거버넌스의 개념, 세계 인권도시 운동의 흐름, 국내외 지자체 인권제도·정책 발전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살펴보고, 지자체의 인권정책계획 수립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부산인권사무소 이경우 소장은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인권행정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인권정책 개발,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존중 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