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8일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창녕군 관내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 CCTV 설치 안내표지판 500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CCTV설치안내표지판은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나 주민들이 인식하지 못해 범죄를 예방하기 보다는 범죄발생 이후 영상 분석정도로만 활용 되어 경찰 고유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방범용 CCTV 설치안내표지판을 부착함으로써 범죄자의 범죄 심리 사전 차단으로 주민체감안전도 상승과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경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범시설을 확대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창녕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