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 자매결연
고성군-한국항공우주산업 노조 자매결연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0.09 17:5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조합 간 우호교류·상생발전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노동조합은 8일 오후 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태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 노동조합(위원장 김인덕)은 8일 오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양 노동조합 간에 우호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태진 전공노 고성군지부장, 김인덕 KAI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두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자원봉사등 대외협력사업, 2030 청년세대 교류사업, KAI현장 및 고성관광지 견학을 통한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사업, 고성공룡세계엑스포등 문화관광 교류사업, 도·농 상생을 위한 농어촌 협력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서로 적극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김태진 지부장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노조와 공기업 노동조합간의 최초로 시도되는 자매결연 협약이 네차례 실무협의 과정을 통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양 노조측은 “노동조합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우리지역 고용위기지역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4000명에 달하는 KAI직원이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참여로 두기관 모두 실제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