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인 통영중학교는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동아리, 봉사동아리 3개팀, 밴드부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밴드 JB는 이러한 동아리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취미에 맞는 활동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은 물론, 정기적인 교내 공연과 대외 활동으로 성취감도 함께 주고 있다.
올해는 3학년 팀과 1,2학년 팀 두 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두 개 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남다른 실력으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타 학교 학생들과 음악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팀이 참가한 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특히 관객들의 호응을 직접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했다.
밴드부 JB는 지난 5일 도남동에서 펼쳐진 ‘2019.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도 공연을 했다, 오는 10월 12일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바다문화예술축제’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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