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예우 강화·자긍심 높여 애국심 고취하고자 시행
칠곡면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칠곡면 항수마을에 거주하는 강영근씨 등 국가유공자 13가구를 방문, 투철한 국가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동섭 면장은 명패에 담긴 뜻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 댁에 직접 달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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