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천시지부, 단감 수확 후 관리 기술 교육
농협 사천시지부, 단감 수확 후 관리 기술 교육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10.10 18:3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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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태풍으로 낙엽병 발생 우려…수출 활성화 강화
▲ 사천 정동농협과 농협사천시지부는 지난 8일 단감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 수확 후 관리기술 및 수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과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는 지난 8일 정동농협 회의실에서 단감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 수확 후 관리기술 및 수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안광환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단감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수출 활성화 교육을 했다.

특히, 정동농협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인한 낙엽병 발생에 대한 교육과 낙엽병 피해로 인한 단감 수확 물량의 감소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으며. APC에서는 기존 수출단감 위주로 공동선별함에 있어 대과 사이즈에 대한 수출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대과 사이즈는 수출과 국내유통을 병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농협사천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사천단감의 우수성을 소비지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사천단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동선별·공동출하로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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