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도서관, 채사장 초청강연회 개최
경상대 도서관, 채사장 초청강연회 개최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0.13 17:0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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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즉문 즉답: 현실인문학’ 주제
▲ 채사장 작가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유명한 채사장 작가를 초정한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즉문 즉답: 현실인문학’이 주제이다.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경상대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연 시작 전에는 전자바이올린 3중주단이 음악을 연주한다. 저자 강연회 다음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저자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질문자와 행운권 당첨자에게는 저자 사인 도서를 제공한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유명작가 또는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책을 깊게 이해하게 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채사장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원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 교육방송(EBS)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제이티비시(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 등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시민의 교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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