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들여 430㎡ 규모…미세먼지 방지 등 안전활동 기대
지원청에 따르면 소규모 체육시설은 경상남도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사업비 8억 예산으로 건축면적 430㎡를 2019년 2월 22일에 착공하여 6개월간에 걸쳐 준공하게 됐다.
화정초는 미세먼지와 황사, 우천 등으로 인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소규모 체육시설 꿈나래관 준공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본교 4학년 정모 학생은 “비가와도 체육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빗소리를 들으면서 꿈나래관에서 땀을 흘리고 있으니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남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방과 후 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며 “꿈나래관을 개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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