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화정초 미니체육관 2호 ‘꿈나래관’ 개관
의령 화정초 미니체육관 2호 ‘꿈나래관’ 개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0.13 17:0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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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들여 430㎡ 규모…미세먼지 방지 등 안전활동 기대
▲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화정초등학교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니체육관 2호 ‘꿈 나래관’을 건립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남)은 지난 8일 화정초등학교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니체육관 2호 ‘꿈 나래관’을 건립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소규모 체육시설은 경상남도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사업비 8억 예산으로 건축면적 430㎡를 2019년 2월 22일에 착공하여 6개월간에 걸쳐 준공하게 됐다.

화정초는 미세먼지와 황사, 우천 등으로 인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소규모 체육시설 꿈나래관 준공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본교 4학년 정모 학생은 “비가와도 체육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빗소리를 들으면서 꿈나래관에서 땀을 흘리고 있으니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남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방과 후 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기쁘다”며 “꿈나래관을 개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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