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강화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0일 하절기 장마 및 태풍으로 소화전·저수조 내 토사유입 등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상식소화전 177개, 지하식소화전 8개, 저수조 7개, 비상소화장치 1개를 포함하여 총 193개소 관리·운영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전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매몰, 토사 등 장애요인 제거 ▲소방용수시설 표지판(보호틀) 파손 확인 등이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급수체계 운영으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므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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