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일반부 57개팀 228여명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2019년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한 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7개팀 228여명이 심폐소생술 및 상처 처치(손, 발, 팔꿈치 등) 실력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부문별 우승은 초등부 양산 가양초, 중등부 함안 호암중, 고등부 밀양 밀성제일고, 대학부 진주보건대, 봉사원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에 돌아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위기 상황에 나와 타인의 생명을 지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습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및 수상 안전법 보급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 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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