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 안보현장 견학
진주시 재향군인회 안보현장 견학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9.10.14 16:46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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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년 향군의 날 행사…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빙문
▲ 진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임원 및 읍면동 임원, 여성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칠곡 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장에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12일 제67주년 향군의 날(10.8)을 맞이하여 임원 및 읍면동 임원, 여성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칠곡 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장에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는 제10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였던 칠곡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낙동강 칠곡보 일원에서 개최하여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이며 이날 전시관, 태권도 시범, 전투기 비행 및 헬기 축하 비행, 고공 강하 시범, 군악대 연주, 군 장비 전시장 등을 관람했다.

이날 돌아오는 길에 정형호안보강사(진주재향군인회 사무국장)는 “지구촌 평화 문화의 발상지가 바로 여기이며 6·25전쟁 당시의 처절함을 느끼고 제2의 보루로서 향군의 각오를 다짐하자”라고 역설했다.

최신용 회장은 “우리 향군은 대한민국의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호국정신을 강화해야 하며 오늘 행사로 인해 평화 수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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