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協 등 민관협력으로 안의면 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입주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 신오남 자원봉사협의회장,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 장복희 안의면자원봉사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하게 된 최모(50대)씨의 집은 심하게 낡아 자원봉사협의회가 지난 6월부터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6㎡ 규모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73호 사랑의 집짓기에는 마을 주민들과 지역 공동체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더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서춘수 군수는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입주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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