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오늘 경남교육청 경상대 국정감사
국회 교육위, 오늘 경남교육청 경상대 국정감사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0.14 18:2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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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의 국립대·병원과 부울경 교육청 등

2019년도 제371회(정기회) 국정감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경상대학교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해마다 국회 국정감사를 수감해 왔으며, 경상대학교에서 국정감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감사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위원회 소관 국정 전반에 관해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정운영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입법기능, 재정통제 등의 국회 권한 행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것이다.

감사반은 감사2반장 김한표 의원을 비롯해 김해영(더불어민주당),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신경민(더불어민주당), 곽상도(자유한국당), 이학재(자유한국당), 여영국(정의당), 홍문종(우리공화당) 위원 등 8명이다.

감사를 받는 피감기관은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부산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부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모두 14개 기관이다.

국립대학과 국립대병원에 대한 감사는 오전에, 교육청에 대한 감사는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감사사항은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사항 ▲인사관리 등 기관운영에 관한 사항 ▲소속기관 및 소속단체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감사위원이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감사는 ▲감사개시 선언 ▲감사반장 인사 ▲증인 선서(대표 경상대학교 총장) ▲업무현황 보고 청취(주요현황 설명, 세부사항 설명) ▲정책질의 및 부서별 감사(필요시 질의-답변) ▲감사반장의 감사 종료 인사 ▲감사 종료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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