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속풀이 마당‘멍석을 깔아드립니다’
시원한 속풀이 마당‘멍석을 깔아드립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0.14 18:26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소소한 정책’ 구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
오는 22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서 열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소소한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시원한 속풀이 마당 ‘멍석을 깔아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멍석을 깔아드립니다’는 KBS1 프로그램 ‘강연 100℃’ 마산합포구 버전으로 평범한 이웃의 인생 이야기와 생활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를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우리지역 유명 인사인 김경년(창동예술촌 골목해설사), 오용환(마산돝섬섬장), 이승기(마산문화원 목요영화 해설사) 세 사람을 강연자로 초청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마산합포구의 마을과 섬 이야기 및 영화이야기를 통하여 잠시 일상을 벗어나 옛 추억과 낭만의 시절로 되돌아가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 등으로 팍팍해진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고 구민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하다”며 “구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첫 ‘멍석을 깔아드립니다’ 행사 후 내년부터는 면·동에서 구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자를 직접 발굴 및 추천받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