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어울림마당 행사로 고객 유치
지난 11일 오전 11시 진해중앙시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글링쇼, 고객과 함께하는 거리퍼포먼스, 시장가을음악회, 동네방네콘서트,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시장 퓨전요리대회와 시장 상인과 고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최근 중앙시장은 인근 상가와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에 상권활성화 구역지정을 신청했다. 5년간 80억이 투입될 상권활성화 사업이 선정, 추진된다면 중앙시장을 포함한 침체된 서부권 상권이 살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MG진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일)는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경제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사업 금고로 선정되어 양수냄비 100세트, 밀폐용기 100세트 등 4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물품을 진해중앙시장에 지원해 ‘지역상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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