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협, 유공자 15가구 자긍심 고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만명) 위원들과 15일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국가 유공자 15가구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진주시가 명패의 부착, 홍보, 관리를 협업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인 6·25참전 유공자 김 모(86)씨는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명패를 달아주는 뜻깊은 사업 추진에 보훈가족의 한사람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마음을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상대동 하만명 위원장은“현재 우리가 편안히 잘 살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그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고, 이번사업이 애국심을 다시한번 더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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