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 진주교육장기 육상 종합 우승
진주 가람초, 진주교육장기 육상 종합 우승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0.15 15: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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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여자 포환던지기 선전…씨름대회 준우승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최선숙)는 2019 제15회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육상대회에서 종합 우승, 씨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가람초는 지난 1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는 높이뛰기 5, 6학년 남초, 여초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6학년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회득하였다. 이외에도 여초 계주를 포함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진주 초등 1부 학교 중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에 열린 씨름 대회에서 가람초는 14개 체급에 결승에 올라 6개의 금메달과 8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하여 종합 1위를 놓쳤지만, 학생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준우승이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작년에 개인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여 아쉬운 마음을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아쉬움을 달래 수 있었다. 선생님과 함께 웃고 재밌게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중학교에서 가서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선숙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자신감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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