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참가
합천군 경남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참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0.15 18:1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도내 다문화가족의 어울림 장 마련
▲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37명과 함께 경남도청에서 시행된 2019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37명과 함께 경남도청에서 시행된 2019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다문화 퍼포먼스, 유공자표창 등의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집 ‘소리샘 벨콰이어’ 핸드벨 공연, 여성결혼이민자 동아리 인타클럽의 난타공연으로 행사 오프닝을 알렸다.

2부 행사에는 2018년도 히든클럽 우승팀이 축하공연을 펼쳤고, 다문화 대전으로 다문화 공감 퀴즈쇼, 다문화 놀이 왕중왕전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 체험부스에서는 음식체험, 자녀체험존, 드론체험, 뷰티살롱, 위기탈출 119등 부스별 특성에 맞는 테마존을 구성 운영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도내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운동회, 송년페스티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내 다문화가족이 즐겁게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