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걷고 싶은 산책로 현장 점검
창원 성산구 걷고 싶은 산책로 현장 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10.15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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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동 산책로 정비공사 11월 중 완료
▲ 창원시 성산구는 안민로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중 안민동 산책로 정비공사에 착공해 11월 중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산책로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던 안민로(안민중학교~남지사거리)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중 안민동 산책로 정비공사에 착공해 11월 중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안민동 주민들이 즐겨찾는 산책로이자 안민고개로 가는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그간 가로수 뿌리로 인한 요철 및 산책로 노후화로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해결책이 절실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무뿌리 정리를 통한 평탄화 작업과 탄성포장을 실시해 산책하기 좋은 보행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영호 구청장은 “이번 산책로 정비로 인근 주민의 보행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의 보행안전이 위협받는 환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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