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창녕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10.15 18:4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중점 추진업무 논의…수사구조개혁 소개
▲ 창녕경찰서는 15일 오전 군청, 경찰서, 군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우체국, 농협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5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의회,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창녕우체국, 농협 창녕군지부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한정우 창녕군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창녕경찰서의 2019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수사구조개혁의 이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 추진업무 논의에서는 ▲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 노력 ▲만나고 살피는 공감 UP순찰 ▲‘차보다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정착 ▲서민생활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엄단 ▲안전한 외사치안 확보를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개선·교통안전시설 3개년 계획’ 추진사항 보고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창녕군을 조성하기 위해 3년간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은 “창녕경찰은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치안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관계기관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