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함안겅찰서 ‘여성安心구역’ 정비추진
함안군-함안겅찰서 ‘여성安心구역’ 정비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0.15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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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 중동·동동마을일원 대상
▲ 함안군과 함안경찰서 ‘주민합동점검단’이 지난 11일 대 여성범죄 취약환경에 대해 안전진단을 가졌다.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가 ‘주민합동점검단’이 대 여성범죄 취약환경에 대해 안전진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관내의 가야읍 중동·동동마을 일원에서 경찰·군·여성단체·주민 등으로 구성했다.

이에 함안경찰서는 최근 3년간 5대 범죄를 분석 한 후, 가야읍 중동·동동마을일원을 ‘여성安心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합동점검을 통해, 쌈지공원 입구부터 함안성당까지 구간과 말산배수장 뒤편에는 양방향 도로 쏠라 표지병을 갖고 말산배수장 삼거리에 CCTV 1대와 가로등·보안등 3개를 설치했다.

이로서 기존 설치된 시설은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로 했다.

한편 군청과 경찰서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삼칠권에도 여성安心구역 지정을 확대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안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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