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 통영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 통영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0.15 18: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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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해양쓰레기 수거활동
▲ 통영시는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맞아 14일 도산면 도선리 도선마을 해안에서 폐스티로폼 부표 및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도산면 도선리 도선마을 해안에서 폐스티로폼 부표 및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어업용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은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 추진의 일환으로 10월부터 2개월간 월 1회 정화의 날로 지정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정화 주간 운영을 통한 바다정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도산면사무소,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환경연합 통영시지부, (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약 60여명이 참석해 해안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은 민관 협의체의 노력으로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을 집중 수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통영시는 오는 11월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지정해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도 용남면 내포마을 인근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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