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논의
함안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논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10.16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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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고분군 '별자리 관측 행사' 등 신규사업 13건
▲ 함안군은 지난 14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4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함안군은 지난 14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4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보조금 관련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고자 ‘2020년 지방보조금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안’을 논의했다.

이어 ‘2020년 행사·축제 신규사업 사전심의안’, ‘2020년 지방재정 신규 투자사업 사전심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논의 되었다.

회의 결과 ‘2020년 지방보조금 편성을 위한 사전 심의안’은 지방보조사업의 타당성, 내용,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188건, 41억4000만원의 연례반복 지원사업과 우리지역 고유지명 조사 등이다.

사업으로 69건, 36억7000만원의 신규 및 증액사업을 심의·의결하고 작년 대비 6억5000만원이 증액된 78억10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됐다.

또한 ‘2020년 행사, 축제 신규사업 사전심의안’은 말이산고분군 별자리 관측 행사 등 신규사업 13건의 목적성,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3억원의 신규 행사, 축제사업을 지원키로 심의, 의결했다.

한편 총사업비 20억원 이상 60억원 미만 신규 투자사업 및 총사업비 20억원 이상으로 전액 자체재원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지방재정 신규 투자사업 사전심의안’에서 칠원9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군도 8호선(구표~어연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6건에 대해 신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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