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시민명예경찰 협력단체 치안간담회
통영署, 시민명예경찰 협력단체 치안간담회
  • 김병록기자
  • 승인 2019.10.16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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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환경 토론·방범의식 제고
▲ 통영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시민명예경찰 협력단체와 ‘민·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통영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시민명예경찰 협력단체와 ‘민·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하임수 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과·계장, 시민명예경찰 1기·4기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시의 치안환경에 대한 토론과 방범의식 제고를 주제로 간담회가 진행, 범죄예방활동 참여 확대와 공동체치안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명예경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경찰활동 체험 등 경찰서별 집체교육과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한다.

일정기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시민명예경찰 수료증을 발부받아 지역사회에서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치안의 파트너십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명예경찰은 치안활동 참여에 대한 다양성을 요구하면서 일반적인 방범의식 제고뿐만 아니라 교통정리, 범죄예방활동 등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토록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임수 경찰서장은 “시민명예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지역치안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강조, 단체원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경이 협력해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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